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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철,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서 한국 발레의 자랑이 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이자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한 발레리노 전민철이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발레계에 큰 쾌거를 안겼다.

 

전민철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미국에서 열린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전 부문에 걸쳐 최고 실력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전체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는 한국인으로서는 다섯 번째 대상 수상으로, 2003년 ABT 수석무용수 서희, 2012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 등의 뒤를 잇는 쾌거이다.

 

전민철의 이번 수상은 그의 뛰어난 실력과 예술적 감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한 그의 경력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민철은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발레리노 성재승과 발레리나 소하은도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며 한국 발레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뛰어난 테크닉과 예술적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재승과 소하은의 성과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발레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2000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콩쿠르로, 만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콩쿠르에는 전 세계 1만2,0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선을 거쳐 41개국 2,000여 명이 마지막 결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젊은 발레리노와 발레리나들에게 꿈의 무대를 제공하며, 국제적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참가자들의 눈부신 성과는 한국 발레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민철을 비롯한 한국 발레리노와 발레리나들은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한국 발레의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다. 이들의 성과는 한국 발레의 미래를 밝게 비추며, 많은 후배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전민철의 수상 소식은 한국 발레계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그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발레의 저력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된 가운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발레 교육은 앞으로도 많은 인재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엔 어디 갈까?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로 여행 계획 끝

광 100선' 선정 명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들이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직접 경험하고, 국내 여행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년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곳을 엄선하여 발표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6회에 걸쳐 발표되었으며, 국민들의 국내 여행 버킷리스트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 레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여행지들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전주한옥마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울릉도와 독도 등 대한민국 대표 명소들이 다시 포함되었다.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아시아 최초의 시드볼트(영구종자보관시설)가 있어 생태적 가치가 높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아름다운 편백 숲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제주 머체왓 숲길' 등 새롭게 선정된 매력적인 여행지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100선은 기존 명소와 신규 명소의 조화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여행지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에 비치된 이벤트용 여권을 발급받고, 방문 인증 스탬프를 찍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여러 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지만, 스탬프를 단 한 개만 찍어도 경품 추첨에 응모할 기회가 주어져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전국 21개 주요 관광지에서는 해당 지역 방문 스탬프를 인증하는 참가자들에게 추가적인 특별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특정 지역 방문을 독려하고 해당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벤트 참여 방법 및 한국관광 100선 목록, 스탬프 비치 장소, 특별 경품 증정 관광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또는 '한국관광 100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oreatourism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를 방문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운 여행 경험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 한국관광 100선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